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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60대 은퇴 후 취득하면 취업이 잘되는 자격증 2가지 (취득방법,연봉정리)

두릅기자 2024. 2. 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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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윗남입니다. 오늘은 50대 이상 퇴직하신 남성분들에게 추천하는 자격증 두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주거복지사: 주거복지사 자격증은 한국주거학회에서 공인하는 민간자격증이지만, 국가공인으로 분류될 만큼 공신력이 높습니다. 정부에서는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대책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주거복지사 자격증은 공공임대주택이 늘어남에 따른 유망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얼마 전 LH 공사에서 2023년까지 500곳 이상의 영구 임대 아파트에 주거복지사를 배치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채용 인원은 앞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주거복지사는 자력으로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를 위해 복지차원에서 주거와 관련된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전문인력입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는 만큼 주거복지사의 인력도 더 많이 필요해질 것으로 예상이 되어 미래가 유망한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의 채용 기준으로의 초봉은 3천에서 3,5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주거복지사 자격증 시험은 1년에 딱 한 번 있으며, 시험 난이도는 무난한 편이지만 시험에 응시하기까지의 과정이 까다로운 편에 속합니다. 먼저 응시 자격에 대해서 살펴보면 학력과 관계없이 주거복지 관련 분야 4년 이상 경력자, 3년제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주거복지 관련 분야 1년 이상 경력자, 2년제의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주거복지 관련 분야 2년 이상 경력자, 4년제 대학 졸업자는 바로 응시가 가능합니다.

 

다음으로는 사전이수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데, 총 10과목을 이수하셔야 시험에 응시하실 수가 있습니다. 사전 이수는 주거복지사 원격 교육원, 주거복지 아카데미 두 곳에서 가능하고, 실습의 경우 이수하고 나면 현장실습 지원기구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주거학회 인증 실습 기관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2.지게차 운전기능사: 지게차 운전기능사는 나이 제한 없이 취업이 잘 되고 다른 중장비에 비해 장비 조작이 비교적 쉽기 때문에 노후 자격증으로 인기가 좋은 국가기술 자격증입니다.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생산 현장이나 창고, 부두 등에서 경화물을 적재, 하차 및 운반하기 위하여 지게차를 운전하며 기초적인 정비 업무를 수행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지게차 운전기능사를 요구하는 기업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건설업체 및 제조업체는 물론 물품을 상하차해야 하는 배송 및 운송업체에도 지게차 운전기능사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하면 평균 월급이 200만원에서 350만원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경력에 따라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게차 운전기능사 시험은 상시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상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험 일정은 지게차 운전기능사로 검색해 보시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눠져 있는데, 필기시험의 경우 60분 동안 60 문항의 문제를 푸는 형태로 시험이 진행됩니다. 필기시험은 혼자서도 준비가 가능하지만, 실기시험의 경우 정해진 코스 도면에 따라 시험장에 설치된 코스에서 지게차를 직접 운전하는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합격률이 45에서 50% 사이로 난이도가 제법 높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 배움카드로 지게차 운전기능사 학원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게차 운전기능사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서 나라에서도 고용률 증가를 위해 지게차 자격증 학원 국비지원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직업훈련 포털에 접속하셔서 근로자, 구직자 중 해당되는 카드를 발급받은 뒤 원하는 지역에 교육훈련 과정을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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