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쿠팡 송파1캠프 소분 알바 후기..

두릅기자 2024. 1. 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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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물류센터

 

쿠팡 쿠팡 송파1캠프 (송파물류센터,동남권물류단지) 알바 후기

이런 내용의 카톡이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쿠팡 일일 알바를 신청하고 다녀왔습니다. 하여..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알바를 하기 전에 힘들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가기 전에 선배들의 후기를 많이 공부하였습니다..ㅋ

 

'다음날 몸이 안움직여요, 공부를 해야되는 이유를 알았다' 등의 대부분의 후기에서 몸이 많이 힘들다는 내용과 인생의 값진 경험을 했다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출발하기 전에 허리에 파스를 붙이고 손목 보호대 등.. 만만의 준비를하고 출발하였습니다.

두근두근.. 송파 물류 센터에 도착해서 출석 체크를 하고 안전 교육을 받았고. 교육은 1분 정도로 형식적인 교육이였습니다

 

이렇게 밀려옵니다 ㅎㅎ

 

그날 제가 맡은 임무는 택배 물건들이 레일을 타고 미친듯이 밀려오면 송장 번호에 맞춰 컨테이너 카트에 테트리스 쌓듯이 쌓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 상항이고..? 조졌다.. 정신이 없었지만 점점 손에 익어가면서 속도가 빨라지고 저의 심장도 함께 빨리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로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테트리스 게임을 하는 것처럼 재미있었다.

7시간 동안 일해서 받은 일당은 93,325원이었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내일은 안갑니다.. 하하..

일을 마치고 음료수를 뽑아 마셨는데, 가격이 300원이고 너무 저렴해서 종류별로 총 10개를 샀는데도 4천원이 안됬으나.. 가격에 흥분해서 이것저것 뽑다보니 가방이 안잠길 정도여서 가지고 오는데 고역이였습니다 ㅋㅋ

 

 

저의 최종 후기는.. 몸은 힘들지만..

300원짜리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종종 쿠팡 알바를 가볼까 싶다.입니다 ^^

 

다들 안전하게 아르바이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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