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대구 라이온즈파크 야구장 진행요원 알바후기

두릅기자 2024. 1. 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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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야구를 좋아해서 대구야구장 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요원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3일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해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첫날은 3시 반까지 출근이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라 기쁜마음으로 출근을 하였습니다.

첫날에는 스윗박스 출입구에서 일했습니다.

 

출입구에서의 업무는

1. 스윗박스 손님들의 티켓 확인

2. 소지품 확인, 주머니 스캔

3. 엘리베이터 관리

 

등의 일을 했습니다.

다른 출입구보다 사람이 적어서 비교적 편하게 일할 수 있었지만, 야구를 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ㅠㅠ

둘째 날은 1시 반까지 출근해서 3루 출입구에서 일을 하였고, 이 날은 사람이 정말 많아서 정신없이 티켓을 확인했습니다.

티켓 확인이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날은 10시 반까지 출근해서 1루 테이블 티켓 확인을 했습니다.

3일째가 되니 오랫동안 서있어서 다리가 너무 아파서 힘들었지만, 나름 좋아하는 스포츠도 보고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대구야구장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을 3줄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야구장에서 일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다. 계속 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중요합니다.
  2. 야구장에서 일하면서 야구를 볼 수 있어서 좋다.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3. 일하면서 물이나 음료를 주신 분들이 있어서 감동 받았습니다.

저는 대구 라이온즈파크 야구장 진행알바를 통해 좋은 경험을 쌓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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