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안심뉴타운 공원에서 벌어지는 일탈행동들..

두릅기자 2024. 1. 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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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거주지역 주변에 안심뉴타운이 있습니다.

 

안심뉴타운은 노후화된 안심연료단지를 철거하고, 새로운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며,

과거에는 저탄장으로 불리며 수많은 연탄공장들이 있었으며 오랫동안 낙후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지역에 지금은 병원, 사무실, 음식점, 세차장, 자동차정비 관련 업체들 몇 군데가 들어와 있으나

아직 빈 곳이 너무나 많고 공사중인곳 또한 많습니다. 한 번씩 산책을 하는 중 서편공원에 낙서 및 각종 공사자재를 던져놓은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낙서의 수위는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나도 심한 것입니다. 일전에는 그냥 넘어갔는데 더 많은 낙서들이 추가되어 안전신문고에 CCTV 설치를 요청하고 해당 낙서들을 지워달라고 요구를 하였습니다.

 

하여 CCTV 관련 부서에서 해당지역을 비추는 CCTV가 있고,낙서들은 조치를 취했으며, 파손하는 행동은 경찰서에 신고를 통해 범인들을 잡을 수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주위에 양초 및 각종쓰레기, 성인낙서 등 심각한 문제에 지역주민분들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안심뉴타운의 북편도로 2구간도 지연되고 있으며, 이케아유치도 실패, 용지분양도 제대로 이루어지지않고, 주위에 있는 대구혁신복합센터도 수영장누수문제로 운영되지도 않고 모두 다 기약이 없는 상태입니다. 혁신도시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듯합니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안심뉴타운이 잘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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