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고려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라오스에서 한국인의 삶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한국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 경우,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기준으로 1인 최저 생활비는 약 600달러(약 70만원) 정도입니다. 부부가 함께 생활한다면 약 1,000달러(약 120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이는 한국인으로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으로, 주거비, 식비, 공과금 등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둘째는 라오스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 경우, 현지인들의 생활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지방 출신 현지인들을 기준으로 수도 비엔티안의 주거는 원룸 형태에 약 5만 원의 월세를 지급하며 살고, 식비는 로컬 음식 위주의 쌀국수, 볶음밥, 덮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