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윗남입니다. 오늘은 간호사로서의 일상에서 부딪히는 힘든 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간호사로서 10개월을 채우고 있는 분이 직접 느끼고 생각한 간호사의 현실을 솔직하게 나누고자 합니다. 1. 감정 노동의 부담: 간호사로서 일하는 동안 가장 큰 힘든 점은 환자들과의 감정적인 상호작용입니다. 어떤 환자들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주지만, 때로는 부정적인 감정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특히 이런 감정 노동은 정말 힘들게 느껴집니다. 환자들을 위해 항상 웃음을 지어내는 것이 정말 어려운 순간도 많습니다. 2. 근무 일정의 불규칙성: 간호사는 병원의 근무 체계에 따라 주야간 교대 근무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활 패턴이 불규칙해집니다. 밤에 일하는 동안 낮에는 휴식을 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