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간호사의 태움, 업무과중, 교대근무로 인한 피로감, 잦은 퇴사, 이직 등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간호사분들의 유행어가 있죠. 대표적인 간호사의 힘듦을 나타내는 말로 탈임상, 탈간호, 탈 한국간호사, 태움등이 있습니다. 고된 업무환경과 교대근무 열악한 처우로 서로를 갉아먹으며 살아가는 한국간호사... 유튜브나 각종매체에서 외국에서 얼마나 한국과 다르게 충분한 권리를 누리며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도 간호인력은 부족해질 수밖에 없고 더욱 증원되어야 하는 현실입니다. 그런 상황에 충격적인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4년 1월 25일 22개의 수도권소재 상급병원들이 신규간호사 최종면접을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진행하기로 하여 간호사들은 강제적으로 한 곳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