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성인용품 업계 회장이 비서를 구인하는 과정에서 면접 중 성희롱성 질문을 하고, 직원들에게 자신이 지정한 장소에서 성관계를 지시하는 등의 변태적인 악행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은 2023년 12월 29일 공개된 웨이브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 3회에서 다뤄졌습니다. 해당 성인용품 회사의 비서로 재직했던 피해자 A씨는 입사 후 일주일 만에 회장이 자신의 성기를 만지면서 "하고 싶다. 어차피 (직원들) 다 나랑 (성관계) 해야 돼. 넌 원래 그런 애야. 싼 여자"라고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회장은 직원들에게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의 사유로 절대 문제 제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비밀 유지 서약서를 쓰게 했으며, 사무실 또는 워크숍에 가서도 집단 성행위(스와핑)를 지시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