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아내와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아내는 늦은 나이 학교에 입학하여 간호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의 간호사생활을 직접하지 않았지만 실습을 하며 이야기 해준 것을 보면 저의 해병대 생활이 떠오르더군요 07군번.. 항상 맞고 때리고 군기가 바짝들어있었죠 사소한 그들만의 문화에서 오는 폭력과 스트레스해소 그런 생활이 말년이 되고 대대장님이 바뀌어 하신 말씀 "내가 지금까지 많이 때려보고 이제 아닌 걸 깨달았다 구타금지!" 정말 많이 없어졌습니다. 조금의 가혹행위가 있다면 징계를 열어 영창을 보내버리니 없어지더군요 이병 때 항상 듣던 말이 있습니다. "너가 선택해서 왔으니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현재 여러 사회 문제들을 보면 이런 생각이 아직 깔려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