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버거킹에서 일하는 계기는 솔직하게 말하면 뭐 때문이죠? 사고 싶은 걸 구매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알아본 게 PC방, 아디다스 매장 등 이렇게 알아봤는데 결과는 안 돼서 버거킹에서 일했습니다. 작년 2월 말인가 선택지가 두 가지가 있었어요. 한 곳은 맥도널드, 한 곳은 버거킹이었어요. 맥도날드의 경우 제 친구가 맥도널드 매니저를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쉽게 갈라 했는데, 그 친구가 "너와 일 못하면 내가 욕먹어" 이랬었어요. 그래서 정말 두고 보면 될 거 같다 해서 그냥 버거킹에 지원했어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제가 햄버거에 진심인 사람이고요, 프랜차이즈 중에 제일 좋아하는 햄버거 브랜드 뽑으라고 하면 버거킹이랑 맥도널드 1, 2위를 다툰답니다. 비율로 따지면 50에 49, 제가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