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생 미혼모 박소정이 배우 이선균을 협박하여 5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박소정은 이선균 외에도 동호의 애플리케이션 앱에서 만난 여러 남성들을 상대로 사기를 쳐 돈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소정은 앱에서 만난 남성들과 만남을 가진 뒤, 임신했는데 중절 수술 비용이 필요하다, 아이가 안전하게 태어나려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남성들에게 돈을 받아냈습니다. 박소정의 말을 믿은 남성들은 처음 몇 달 간은 양육비 일부를 전달했으나, 이후 박소정이 사기를 쳤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최소 다섯 명으로, 이 중 한 명은 박소정의 발언을 의심하여 친자 확인을 진행했고 친부가 아니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변호사를 선임해 조만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