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우동집에서 발생한 환불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건의 중심은 저스트텐동이라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으로, 품질 문제가 있는 우동에 대해 환불을 요청한 고객에게 욕설이 담긴 입금 문자를 보낸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알려지면서 가게의 위치와 주인의 신상까지 빠르게 확산되었고,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사건의 발단: 불량 우동 면발과 환불 요청2024년 10월 16일, 한 보배드림 회원인 A씨가 '대구 음식점의 기가 막힌 대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사건이 처음 알려졌습니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직장 후배와 함께 대구 북구의 한 저스트텐동 지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 우동 면의 상태가 불량하다는 것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