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대는 리니지의 세계에서 지배적인 존재로 알려진 유저였다. 하루 16시간 365일을 게임에 몰두하며 혈맹인 탑팀에서 높은 위치를 유지했지만, 그의 약점을 이용한 계략으로 인해 추방을 당하게 되었다. 지염과 첸은 백경대를 혈맹에서 내보내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결국 그의 명예를 떨어뜨리는 데 성공했다. 추방 당한 백경대는 절망에 빠졌지만, 그의 운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의 길을 가로막는 것이었다. 날자는 백경대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는 백경대에게 혈맹을 다시 세우는 것을 도와주었고, 하수구라는 혈맹을 창설하는 데 성공했다. 하수구는 빠르게 성장하며, 그의 모험은 다시 시작되었다. 하수구의 부활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불러왔다. 레이드에서의 투쟁과 유저 간의 갈등, 승리와 몰락의 순간들은 그의 모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