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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생 부산 출신 야구선수 손아섭의 이야기 그의 개명과 활약

두릅기자 2024. 6. 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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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의 야구선수 손아섭(1988년생)은 그가 개명한 이유와 야구계에서 이룩한 놀라운 성과들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아섭의 성장 배경, 개명 이야기, 그리고 그의 야구 인생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손아섭의 성장과정

손아섭은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태어나 양정초등학교, 개성중학교, 부산고등학교를 거쳐 부산 토박이로 성장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야구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그는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하여 현재는 NC 다이노스 소속의 우투좌타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4년 그의 연봉은 5억 원에 달합니다.

개명의 이유와 과정

손아섭은 2008년 시즌을 마치고 '손아섭'으로 개명했습니다. 그의 개명 이유는 매우 특별한데, 모친이 부산 시내 유명 작명소에서 '야구 선수로서 성공할 수 있고, 부상을 입지 않게 하는 이름'을 추천받았기 때문입니다. '아섭'은 '땅 위 최고 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개명 제안을 고민했지만, 어머니의 진심 어린 뜻을 이해하고 개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개명 후 첫 시즌인 2009년에는 다소 부진했으나 이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야구계에 개명 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손아섭의 야구 성과

손아섭은 2007년 데뷔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의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연소/최소 경기 2000안타
  • 최연소 1000득점
  • 역대 최초 8년 연속 150안타
  • 11년 연속 200루타
  • 14년 연속 100안타
  • 9년 연속 3할 타율

안타 수로는 KBO 역대 통산 2위이며, KBO 포함 모든 리그를 통틀어 한국인 프로야구 선수 중 안타 수로 역대 5위 타자입니다.

손아섭의 별명과 인지도

손아섭은 중학교 시절 잘생긴 외모와 함께 미니홈피에 남긴 진지한 글로 '오빠므찌나'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중학교 2학년 때 야구에 대한 다짐을 담은 글이었는데, 이 글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오빠므찌나'로 유명해졌습니다. 이후 그는 이 별명 덕분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습니다.

손아섭의 개인 생활과 선행

손아섭은 미혼으로,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son_ahseop)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성실함과 근성 뿐만 아니라 기부 및 선행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선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이승엽 유소년 야구캠프 일일 코치로 참가하는 등 유소년 야구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팬들과의 소통

손아섭은 팬들과의 소통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댓글을 닫은 상태입니다. 누리꾼들은 "이상한 소문듣고 또 마녀사냥 하지 말자", "도대체 유튜버들은 왜 저러는 걸까?", "아섭님 신경 쓰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결론

손아섭은 개명 후 더 큰 성공을 이루며 KBO 리그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성실함과 근성, 그리고 꾸준한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과 선행이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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