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의 인생과 명언 (불평이나 자기연민에 시간을 낭비하지마라)

 

버락 오바마는 1961년 8월 4일에 하와이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인 바라크 오바마 시니어와 백인 어머니인 앤 던햄입니다. 어렸을 때, 그의 부모는 이혼하고 그 후에 어머니와 함께 인도네시아로 이주했습니다. 오바마는 인도네시아에서 산 후, 어머니와 함께 하와이로 돌아와 고등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오바마는 영화감독이나 작가가 되는 것을 꿈꿔왔지만, 그 대신 로스앤젤레스 시에서 사회 활동가로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둬 졸업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후, 시카고의 공익법 사무소에서 사회활동가 및 인권변호사로 활동하였습니다.

 

2004년, 오바마는 미국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그의 뛰어난 소통 능력과 리더십으로 주목받았고, 미국 내외에서 그의 인지도가 상승했습니다. 그 후, 2008년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존 매케인을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이로써 오바마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흑인 출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오바마의 대통령 임기 동안에는 금융위기와 같은 다양한 경제적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그는 일본과의 무역 관계를 강화하고, 고용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그는 미국 내 여러 가정이 겪는 건강보험 문제에 대한 대규모 개혁인 '오바마케어(Obamacare)'를 추진하였습니다.

 

2012년 대선에서 재선을 위해 출마하였고, 이번에도 선거에서 승리하여 2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대통령 임기는 외교 정책에서도 주목받았으며, 이란과의 핵 협상 등을 통해 국제적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했습니다.

2017년 1월, 오바마는 대통령직에서 퇴임하였고, 이후 그의 삶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바마의 대통령 시절은 미국 역사상의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되며, 그의 지속적인 영향력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의 대표적인 업적 중 하나는 '오바마케어(Obamacare)'입니다. 이는 미국의 건강 보험 시스템을 개혁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건강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오바마케어는 미국 내에서 보험 가입자 수를 증가시키고, 기존에 건강 보험을 받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보험 혜택을 제공하여 국민의 건강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업적은 오바마가 외교 정책에서 이끈 핵 무기 억제 협정입니다. 그는 러시아와의 '뉴스타트협정(New START Treaty)'을 체결하여 양국 간의 핵 무기 개량을 제한하고, 핵 전쟁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 협정은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핵 전략 무기의 배치를 감축하고, 감시 및 검증 체제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버락 오바마의 멋진 말 중 하나는 "Change will not come if we wait for some other person or some other time. We are the ones we've been waiting for. We are the change that we seek."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변화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오바마는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멋진 말은 "The future rewards those who press on. I don't have time to feel sorry for myself. I don't have time to complain. I'm going to press on."입니다. 이 말은 미래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보상을 주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오바마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불평이나 자기 연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