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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인 한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순위 1~10위 정리

두릅기자 2024. 1. 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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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의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의 젊은도시 1~10위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12월 기준 한국의 젊은도시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세종특별자치시: 평균 연령 38.63세, 출산율이 가장 높은 광역 자치 단체입니다. 2015년 이후 매년 전국 1위이며, 2018년에는 1.570을 기록하여 서울보다 출산율이 두배나 높았습니다. 2020년 대비 2040년 학령 인구가 감소하지 않은 곳은 세종시가 유일합니다.
  2. 경기도 화성시: 평균 연령 38.93세, 전국 기초 자치 단체 중 재정 자립도, 지역내 총생산 등 경제활동 부문의 지표가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도시입니다. 양질의 일자리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면서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도시입니다.
  3. 대전광역시 유성구: 평균 연령 39.93세, 과거에 개발된 서구에 비해 비교적 최근에 개발되어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입니다. 노은지구, 도안신도시, 학하지구에 평균 연령이 낮은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전 광역 시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입니다.
  4. 부산광역시 강서구: 평균 연령 40.2세, 과거 김해시에 속한 지역입니다. 넓은 평야지대의 신도시를 조성 중이기 때문에 부산 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입니다. 2013년 기준 전국 기초 자치 단체 중 인구 증가 속도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5.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균 연령 40.2세, 첨단 지구를 시작으로 신창동, 신가동 등 대규모 택지 지구를 개발하면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지역입니다. 특히 수완 지구는 광주 광역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거 지역으로 젊은 층의 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6. 울산광역시 북구: 평균 연령 40.5세,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과 협력 업체가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최근에 신규 택지 지구가 개발되면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늘어나는 지역입니다.
  7. 경기도 오산시: 평균 연령 40.63세, 인구 23만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경부 고속도로 주변으로 주거단지가 잘 발달해 있습니다. 화성, 수원, 성남, 평택 등 경기 남부 주요 도시로 이동이 좋고 보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젊은 인구의 유입이 많은 도시입니다.
  8. 인천광역시 서구: 평균 연령 40.9세, 청라국제도시까지 개발되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현재는 인구 수가 약 63만 명으로 인천 광역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자치구입니다.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젊은 층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9. 경기도 시흥시: 평균 연령 41.13세, 목감 지구, 은계 지구 등 대규모 택지가 개발되면서 젊은 층의 인구가 급속히 유입되었습니다. 특히 배곧신도시는 평균 연령이 35.43으로 젊은 인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10. 경상북도 구미시: 평균 연령 41.2세, 과거 전국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 가장 젊은 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던 도시입니다. 현재도 경상북도에서는 가장 젊은 도시이며 국가 산업 시설 등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위의 도시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갖추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지역으로,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많아 평균 연령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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