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룸창업 7개월 폐업 후기 공간대여업 망한 썰

7개월 전, 단기적인 목표로 1년 동안 공간 사업을 해봄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여러 경험을 통해 몇 가지 사실을 알게됨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7개월동안 네이버 예약과 당근마켓을 통해 약 150팀이 이용함
 
수익은 대략 1천만원 정도였음
 
하지만 이 수익은 투자금 2000만원에 비해 낮아 사업을 진행하면서 손해를 보게됨
 
이 사업은 지역의 인구밀도가 아주 중요함
 
주로 주변 지역 거주자를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시작하기 힘듬
 

 

이 사업은 굉장히 마케팅 비용이 큼

 

집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마케팅이 필수임
 
대부분 파티룸 이용자들은 일회성이 강하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한 번 이용했다고 해서 계속 이용할 확률이 낮음
 
가장 중요한 문제점은 법적 틀이 명확하지 않음

 

경찰이나 관련 기관으로부터 불편한 일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생각하고 불안해해야함
 

 

개인적으로, 이 사업은 부업으로 하는 정도가 좋음

 

한달에 몇십만원에서 백만원 정도의 수익은 가능함

 

그 이상으로 키우기 어려움

 

특히, 주 업무로는 적합하지 않고 부업으로 적당함
 
이상

 

요약 : 공간대여사업이 커지면 법적리스크도 함께 커짐

 

간단하게 용돈벌이할정도로 하거나 다른 수익구조를 창출하지않으면 힘듬